천상의 맛? 카이막이 대체 모길래 | 모센즈스위트 신사점, 샌드커피 논탄도 신촌

1년전쯤 백종원님이
카이막...

천국의 맛이라고 극찬을 한걸
이제 보고 빠져서
두 곳을 돌아봤어요.

 

열자마자
제 주특기인
오픈런 했더니
아무도...없었어요.

카이막도 오픈런하기 ㅋㅋㅋㅋ

근데 평소엔 대기도 있나봐요.

 

게이마르(카이막)
발르 슈트(꿀 넣어주는 우유)

이렇게 두개 시켰습니다.

총 14000원...

모든 곳에 인플레가 내린 것 같아요.^^;

 

먹어보는데...
생각보다 저 카이막이라는게
잘 안떠져요^^;;;

맛은.. 몽가..
꿀찍은 빵에
버터와 크림치즈를 섞은 맛입니다.

오히려 여기 빵이 맛있어요!

막...솔까
천국까진 아니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약간 느끼하기도 하고?

 

 

천국은 아니였지만
다 비웠습니다 ㅇㅡㅇ

나도 모르게 천국이였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다음은
샌드커피 논탄도 신촌으루 왔습니다.

여기 가게분위기 컨셉..
약간 특이해요.

존잘 키큰 남직원들이 
커피만들어 주십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게 인테리어도 아쥬 고급집니다.

 

 

근데...
여긴 빵이 무슨...
마트 식빵보다도 
퀄리티가 안좋아요ㅠㅠ

친구랑 빵은 한개씩 먹고

카이막만 떠먹었어요...

여기도 카이막은 
버터와 크림치즈 섞은거에 
꿀넣은 맛이에요.

모센즈스위트 신사점이
카이막 맛도 더 진하고

빵도 맛있어요.

대신 가격은
샌드커피 논탄도 신촌이 
쬠 더 저렴 합니다.ㅎㅎ

결론은..

카이막은 한번 먹어볼만 합니다.
한번.

 

아니면..그냥...

집에 있는 플레인 크림치즈랑 
무염버터 넣고 섞어서
꿀이랑 같이 먹음 될것같습니다.